무안군, 남악주민 대상 도시농업 생활원예 프로그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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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남악주민 대상 도시농업 생활원예 프로그램 종료
  • 남악/나준엽 기자
  • 승인 2019.10.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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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5개 마을 450명의 남악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교육으로 세로토닌 증가, 우울증 감소, 불안감 효소 등 치효효과가 있는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공기정화와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탁월한 식물 실내정원 가꾸기, 양파소비촉진과 우리가족 건강을 위한 양파장아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농업·농촌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공존하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면서 “무안군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된 뜻 깊은 기회였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자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 속 함께하는 도시농업으로 지역 공동체 회복 및 사회 공익기능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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