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는 지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피난 약자시설 22개소에 대해 ‘피난 약자시설 소방안전 관리 현장 컨설팅’ 지도 관리를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화재 발생 시 피난능력이 부족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원 등 피난 약자시설의 화재 예방 및 피해를 저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시설 현장 방문 안전 컨설팅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관리 ▲화재 시 피난 대책 점검 ▲화재 위험요인 확인 등이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관내 곳곳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며 인명피해 예방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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