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사람 김원이, 목포발전 위해 총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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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람 김원이, 목포발전 위해 총선 도전
  • 최재경 기자
  • 승인 2019.12.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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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발전을 위한 준비한 계획과 폭넓은 정·재계 인맥
“목포사람 ‘김원이’가 정치9단 박지원 대항마다” 강조

김원이 전 서울부시장이 11일 오전 10시 30분 목포 하당 포르모 3층 선거준비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김원이 전 부시장은 기자회견 서두에서 “목포시민과 민주당 당원동지에게 목포발전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목포를 만들기 위해 다시 돌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바다를 품은 목포는 커다랗고 새로운 계획을 가진 목포는 발전한다.”면서 “큰 물에서 충분히 일했고 충분히 배웠으며 이제 목포를 위해 모든 것을 걸겠다”고 말했다.

김원이 전 부시장은 유라시아 횡단철도와 남해안고속철도 등을 활용한 목포발전을 위한 원대한 계획과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인맥 등을 강조하며 누구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장점도 내세웠다.

특히 목포발전을 위한 준비한 계획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경력은 목포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도움이 되며 ‘박지원 대표’의 대항마로 ‘목포사람 김원이’가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김원이 전 부시장은 “민주당 한 길을 만을 지키며, 김대중 대통령과 김근태 의장,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일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목포 발전을 위해 일할 골든타임이며 목포를 위해 총선출마를 결정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목포사람 ‘김원이’는 목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나왔으며, 20대 학생운동을 하다 군대에 다녀온 뒤 목포에서 포대공장과 동부시장 옷가게에서 일을 하며 소박한 가정을 이루고 두 명의 자식을 키우다가 목포발전을 위한 큰 꿈을 가지고 서울에 올라갔다.

김 전부시장의 형제는 3남 4녀며 이 가운데 현재 형제 5명과 조카까지 포함해 30~40명이목포에서 거주하고 있다.

김 전 부시장의 주요 경력은 지난 1996년 서울 성북구청장 7급 비서를 시작으로 서울시 부시장 비서, 국회의원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 서울시 정무수석, 성균관대 초빙교수,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 교육부총리 정책보좌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화려한 경력과 폭넓은 중앙 정재계 인맥이 장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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