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국 무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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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국 무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2.04.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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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남악서 “위기의 무안, 서남권 산업, 경제 중심도시로”

강병국(37)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무안군수)가 4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다.

이날 오전 남악우체국 사거리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강병국 예비후보는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 더불어민주당 공천 확정 및 6.1 군수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강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무안군이 전남의 17개 군 지역 중 유일하게 인구감소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중앙정부로부터 재정적, 행정적, 제도적 불이익을 받고 있는 위기의 처해있다”고 지적하고 “청년친화적인 무안,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공항국제신도시 및 배후도시 건설 등을 통해 무안을 서남권 산업.경제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는 강병국 뿐”이라며 ‘제대로 준비된 무안군수 강병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강조했다.

강 후보는 특히 “이번 선거는 위기의 무안을 구원할 준비된 후보를 가려내는 선거”라면서 “당선되면 새로운 패러다임과 리더십으로 무안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한 ▲도농균형발전 ▲농정예산 2천억원 시대 개막 ▲남악·오룡지구 스마트시티 조성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중요 실천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후보는 이어 “민선8기는 무안군의 빈약한 예산과 취약한 재정건전성을 극복하고 미래 100년 일자리, 먹거리를 만들어 부자무안을 만들 초석을 다지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그로인한 과실(果實)은 무안군민들이 즐기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중앙회장은 “강병국 후보를 귀농출신, 청년농부, 선진기법의 유통 등을 섭렵한 농업분야 6차산업의 총아”라고 지칭하며, “무안군의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인 농업을 살릴 유일한 후보여서 찾아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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