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덕 무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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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덕 무안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2.05.13 17:0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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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세력 몰아내고 승리의 깃발 여러분과 함께 높이 들것”

무소속 정영덕(58, 청계) 무안군수 후보가 5월 13일 오후 2시 남악신도시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양수 전라남도노인회 회장과 무소속 김원중·박쌍배 무안군의원 예비후보, 압해 정씨 종친회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인사말에서 “민주당은 함평에서 업자에게 양복 뇌물을 받은 후보, 신안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후보를 공천했고 목포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는 미투로 조작해 공천에서 배제했다”면서 “무안에선 음주운전 전과자, 뺑소니범, 공문서위조범, 특가법에 의한 배임행위자는 군수후보로 적합하다고 했다. 오히려 깨끗한 사람은 무안에서 군수가 될 자격이 없는 것 같다”고 민주당 공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정 후보는 “군민들께서 심판해야 한다. 깨끗하고 능력 있고 강력한 추진력이 있는 후보를 무안군민들은 원한다”면서 “정영덕은 무안에서 적폐세력을 몰아내고 승리의 깃발을 여러분과 함께 높이 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후보의 선대본부장을 맡은 이해채 전 남악중학교 교장은 “정 후보는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도시계획과 지역발전 분야에서 탁월하며 조교수로 재직할 만큼 학식이 풍부하다”면서 “오룡고등학교 신설을 이룰 수 있는 후보는 정영덕 뿐”이라고 말했다.

정영덕 후보는 무안반도 통합 및 통합시청사 무안공항 인근 유치, 농민수당 100만원으로 인상, 전 군민 및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인사권 부군수 위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선 본보에서 최초로 보도한바 있는 반흑반백의 ‘알비노 낙지’가 정영덕 후보에게 기증됐다. 낙지 주인인 정기문 씨는 “정영덕 후보의 당선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 낙지를 무안생태갯벌과학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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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홧팅 2022-05-13 19:33:56 / 14.48.26.191
지지합니다
반드시 승리하셔서 무안의 변화를 이끌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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