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협 임직원, 농가 일손돕기 실시
상태바
무안농협 임직원, 농가 일손돕기 실시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2.06.07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kg당, 양파 700원·마을 4700원 수매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과 직원들은 6월 1일 양파·마늘 수확철을 맞아 코로나19에 따른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 4곳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노은준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데다가 코로나19로 외국인 인력이 줄어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이 많다”면서 “임직원들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경험을 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는 “한손이 아쉬운 시기에 농협직원들이 일손돕기를 해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무안농협 이사회는 6월 3일 농산물 가격지지를 위해 계약가격 대비 높은 양파 1kg당 700원, 마늘 1kg당 4700원으로 수매가격을 정하고 계약/비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수매해 계약재배농가에 대해서는 추후 판매 후 이익금을 환원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