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고구마 쿠킹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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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고구마 쿠킹체험교실 운영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2.06.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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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명진)은 6월 14일부터 무안 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공 수요처 확보를 위한 쿠킹 체험교실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쿠킹체험교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무안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추천한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센터당 5회씩 총 50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진행 프로그램은 고구마빵, 고구마경단, 고구마피자, 고구마그라탕, 고구마케이크, 고구마타르트, 고구마샌드위치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김명진 단장은 “요리교실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향후 관내 모든 학교의 방과 후 과정으로 진행해 더 많은 아이들이 무안고구마 요리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이 학교 정규 활동으로 정식 등록되는 것은 물론 관광상품으로 확장된다면 2023년도 건립 예정인 전략품목융복합산업센터에서 생산될 예정인 무안 고구마 페이스트(반가공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처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고구마 쿠킹체험교실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무안가치 황토골 고구마 융복합산업 기반 구축이라는 전략목표 아래 황토오감 상생프로그램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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