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가 교통사고로 어깨가 탈구되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무안군에 따르면 6월 22일 오후 6시50분경 폭우예보에 따른 대응을 위해 군수 관용차로 재해 위험지구를 둘러보던 중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나들목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공사작업 안전을 위해 주차된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했다.
이 사고로 김산 군수는 오른쪽 어깨가 탈구됐고 강모 비서실장도 이마가 2cm가량 찢어져 목포 모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 군수는 여러 주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상을 입었지만 조기에 퇴원해 업무에 복귀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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