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폭염 취약계층 위한 이동형 무더위 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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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폭염 취약계층 위한 이동형 무더위 쉼터 운영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2.07.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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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박의승)는 독거노인·저소득층·주거취약 등 폭염 취약계층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이동형 무더위 쉼터를 운영중이다.

이동형 무더위 쉼터는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사는 마을을 돌며 얼음생수 및 쿨스카프, 쿨토시, 쿨매트 등을 전달하고 폭염이 심한 시간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폭염시 대처요령인 ▲물 자주 마시기 ▲통풍이 잘되는 옷 착용하기 ▲온열질환 대처법 숙지하기 등을 알리며 마을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무안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전기 및 가스 안전진단 ▲주거불편사항해소 ▲생활의료서비스지원 등 생활안전서비스에 이동형 무더위 쉼터를 병행해 운영한다.

박의승 무안소방서장은 “올해 최악의 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동형 무더위 쉼터 운영을 통해 무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군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예방활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외부활동에는 특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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