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안좌 퍼플교 내년 2월 10일까지 진입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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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좌 퍼플교 내년 2월 10일까지 진입 통제
  • 최재경 기자
  • 승인 2019.12.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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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관광객 안전과 편안한 관람위해 해상보행교 보수

신안군이 천사대교 개통 이후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퍼플교에 대한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내년 2월 10일까지 진입을 통제한다.

신안군은 현재 안좌면에 시설되어 있는 퍼플교가 노후 돼 관광객과 주민이 이용하는데 위험요소가 많아 전반적인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차 통제 구간은 박지~반월 915m며 오는 12월 25일까지 진입을 통제한다. 2차 통제구간은 두리~박지 547m며 내년 2월 10일까지 전면 통제한다.

퍼플교의 보수가 빨리 끝날 경우 통제기간은 줄어 들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신안 관광명소로 명성을 이어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퍼플교는 퍼플섬으로 알려진 안좌면의 반월·박지도를 잇는 해상보행교로 신안의 대표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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