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장애인요양원, 개원 31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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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장애인요양원, 개원 31주년 기념식 가져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2.08.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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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고 싶은 돌봄! 내가 하고 싶은 자립!’ 슬로건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목포장애인요양원(원장 김진)은 8월 1일 개원 3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의 순서를 맡은 소수의 직원과 이용인 대표만 현장에 참석해 외부인 초청 없이 진행됐고, 각 생활실의 이용인과 직원들에게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목포장애인요양원 개원 3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진 원장
목포장애인요양원 개원 31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진 원장

개원기념행사는 김명숙 사무국장의 연혁 및 현황 보고, 김진 원장의 기념사와 인사말, 기관 비전선포에 따른 슬로건 채택, 윤리경영 선언, 직원 대표 김대영 팀장의 인권보장 서약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 기관 비전수립을 위해 직원과 이용인이 공동 채택한 슬로건을 이용인 대표 김슬기 씨에게 전달하며, 기관의 나아갈 방향으로 삼고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장애인요양원의 직원과 이용인들이 채택한 기관의 비전 슬로건은 ‘내가 받고 싶은 돌봄! 내가 하고 싶은 자립!’으로, 기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표현하고 있다.

직원과 이용인이 채택한 기관의 비전 슬로건 '내가 받고 싶은 돌봄! 내가 하고 싶은 자립!'을 이용인 대표 김슬기 씨에게 전달
직원과 이용인이 채택한 기관의 비전 슬로건 '내가 받고 싶은 돌봄! 내가 하고 싶은 자립!'을 이용인 대표 김슬기 씨에게 전달

이러한 기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2대 핵심축인 ‘윤리경영선언’을 통해 기관운영의 방향을, ‘인권보장서약’을 통해 직원의 마인드와 실천방향을 든든히 세워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인권 보장 서약서’를 김대영 팀장이 대표로 낭독한 후 선서를 하고 있다
‘인권 보장 서약서’를 김대영 팀장이 대표로 낭독한 후 선서를 하고 있다

목포장애인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에서 1991년 8월 1일 무안군 청계면 문화로 339-5에 개원했다. 지난 31년간 최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의 모델이 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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