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박종구 총장(협약서 든 왼쪽)이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 자은도와 전문인력 양성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10월 19일 신안군 소재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 자은도(회장 최일기)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분야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산업체 현장실습 교육 및 취업 연계에 관한 사항,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인적·물적 교류에 관한 사업 등에 적극 나서게 된다.
또 산학 공동연구 개발에 관한 사항이나 지역적 연계 가능성 및 관련 사업 네트워킹 활성화 협력, 기타 상호 발전 및 공동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 등에 관해 공동 협업키로 했다.
박종구 총장은 “전남 서·남권 관광산업을 선도하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음에도 신안군은 숙박 등 편의시설의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구축하는데 다소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에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가 신안 자은도에 들어서게 되어 신안군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 관광산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해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지역에 공유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무안신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