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실시되는 무안군체육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후보로 등록했고 출마의사를 밝혔던 김용봉 전 전남도체육회 사무차장은 등록을 하지 않았다. 타천으로 거론되던 김관형 전 군의원도 등록하지 않았다.

11일부터 12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기호추첨 결과 류춘오 전 무안군체육회 부회장이 1번을 받았다. 김대현 전 무안군의회 의장 2번, 박석윤 호남전력 대표가 3번을 받았다.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받아 실시하는 무안군체육회장선거는 11일부터 12일 후보접수 후 13일부터 선거일인 22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는 선거일 스포츠파크에서 후보자 소견발표 후 같은 장소에서 현장투표로 실시한다. 32개 종목별 선거인단은 총 124명이다.

서상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