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한우시식·경매·각종 공연 펼쳐
2023년 제10회 전남명품한우대축제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무안군 남악신도시에서 개최된다.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게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최근 한우값 폭락으로 농가 시름을 덜어주고, 한우의 맛과 영향을 널리 알리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 내용은 한우 시식과 함께 할인판매는 물론 한우 경매도 진행된다. 또 인기 가수들의 노래 공연과, 마술쇼 및 버스킹도 함께 펼치며, 관람객들에게는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준비됐다. 개회식은 4일 오후 2시다.
이번 대축제는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주관하고 전남도와 무안군, 농협전남본부가 협조한다.
한우협회 관계자는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면서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에서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안신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