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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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04.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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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식재산센터 등 소상공인 관련 4개 기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4월 27일 오전 11시에 디지털전환지원센터,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 (사)무안도자협회 등 4개 기관이 서로간의 원활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무안도자소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3 도자소공인 맞춤형 기술 강화 및 현장 교육”이 진행되는 현장에서 체결된 이날 협약식은 소상공인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계기관들은 ▲소상공인 발전 및 정책적 지원 관련 업무 ▲지식 재산권 권리화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 ▲도자소공인의 디지털전환 적응력 제고 및 마케팅 활성화 ▲소상공인을 위한 관·산·학 업무협력을 통한 인적, 물적 상호교류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관계기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장소에 참석한 전남도청 중소벤처기업과 오수미 과장은 “소상공인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 정부와 전라남도의 다양한 지원정책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관계기관 및 업체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적극참여해 주시고, 그 성과는 결국 여러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관계기관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활력 증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3년 3월 현재 전국 3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무안도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내에 설치돼 있다. 센터는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혁신성장을 위해 교육, 컨설팅, 자율사업 등 집적지 업종·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센터별 맞춤형 현장서비스 제공지원을 목적으로 설치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들이며, 15년 이상 사업을 계속하고 있는 우수 소공인에게는 2019년부터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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