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위기가 아닌 기회로…관내 농장 4개소 재배 현황 점검
무안군의회(김경현 의장)는 8월 25일 관내 아열대 과수 재배 농가 3개소, 임대 농장 1개소를 방문해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아열대 기후대가 확장됨에 따라 아열대 과수 등 신소득 작물의 재배를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육성함으로써 기후 변화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농장을 찾은 것이다.
주요 일정은 ▲애플망고 재배농가(청계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무안읍) ▲애플망고 재배농가(운남면)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청계면) 순으로 농장을 방문해 생육 상황 및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아열대 작물 재배에 도전한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안군의회 의원들은 군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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