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양복순)는 9월 20일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무안읍 새마을부녀회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제일병원에서부터 무안IC까지 총 2.2km에서 진행됐으며 여름내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주변을 정비했다.
양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추석을 맞아 무안읍을 방문해주신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무안읍의 첫 이미지를 전하기 위한 활동이었다”면서 “무안읍민, 귀향객, 관광객 등 모두 추석연휴 동안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지내다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안읍의 깨끗한 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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