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번영회장 선거 ‘박문재↔김영주’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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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번영회장 선거 ‘박문재↔김영주’ 2파전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1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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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총회에서 선거…선거인단 54명 투표

무안군번영회는 12월 27일 11시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제14대 번영회장을 선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번영회장 후보로 등록한 박문재 무안군번영회장(왼쪽)과 김영주 무안읍번영회장(오른쪽)
무안군번영회장 후보로 등록한 기호1번 박문재 무안군번영회장(왼쪽)과 기호2번 김영주 무안읍번영회장(오른쪽)

12월 16일 15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박문재(운남면, 74) 현 무안군번영회장과 김영주(무안읍, 65) 현 무안읍번영회장 등 2명이 등록했다. 기호추첨 결과 박문재 후보가 1번, 김영주 후보가 2번을 뽑았다.

투표는 읍면 번영회 회장·사무국장, 이장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1읍·면당 4명 씩 9개 읍면 선거인 36명과 번영회 임원 등 총 54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투표 전 3분정도의 후보자별 정견발표가 있다.

선거 기탁금은 후보 1인당 2000만원이며 30% 이상 득표할 경우 기탁금의 50%를 돌려받게 된다.

후보 자격은 무안군민으로서 무안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자, 선거일 현재 당해 지역에 거주하는 자로 덕망 있고 참여의식이 강한자,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자나 파산자가 아닌자, 당선 후 임기동안 자비 또는 재정후원으로 번영회를 운영할 수 있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

당선자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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