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22일 203명 확진…하루 최다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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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22일 203명 확진…하루 최다 또 경신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2.02.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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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가격리·무료검사 등 코로나19 관련된 모든 법적인 방역 규정과 지원 종료 선언

무안에서 2월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03명 발생했다. 역대 하루 최다를 또 경신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살펴보면 103명이 가족, 지인, 친인척 간 접촉으로 인해 확진됐다. 91명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고 9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203명은 역대 무안군 하루 최다 발생자를 또 경신한 수치다.

전파력인 강력한 대신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진정한 ‘위드 코로나’가 실제 다가오고 있다.

영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와 무료검사 등 코로나19 관련된 모든 법적인 방역 규정과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 2년 만에 ‘코로나와 함께 살기’로 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월 22일(한국시간) 의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경미한 데 비해 검사를 위해 막대한 비용이 들고 있다”면서 “이제는 중단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뉴욕 등 6개 주에선 마스크 의무착용을 폐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규제 완화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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