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후보 “무안 발전 이룰 가장 적합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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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후보 “무안 발전 이룰 가장 적합한 인물”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2.05.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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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무안5일장 유세이어 남악서 출정식 가져

기호5번 무소속 김산 무안군수 후보는 5월 19일 선거출정식을 통해 “오늘은 무안군민이 승리하는 첫 날이 될 것”이라면서 무안군수 적합도 1위를 달리는 자신이 무안군수에 가장 적합한 사람임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11시 남악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출정식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경선 배제에도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김산 무안군수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군민과 지지자들이 구름처럼 몰리면서 선거출정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산 후보는 “저는 참담하게도 민주당 군수후보 경선 참여의 기회조차 박탈당했다”면서 “우리 무안군민들과 민주당원들 마저도 ‘무언가 의아하다. 이건 아니다’하면서 강하게 분노하고 있다”고 무소속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산 후보는 2년이 넘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무안군수로서 전 군민과 소상공인 등에게 상생지원금을 선제적으로 무안군이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전 군민에게 주민세를 감면하고, 지역화폐인 무안사랑 상품권을 확대 발행해 소상공인 피해 예방을 위한 상생의 정책을 펼쳤다.

김 후보는 남악신도시에 이어 오룡지구 택지 개발로 30년 만에 무안군의 인구가 9만 명을 회복해 무안군이 시 승격을 향한 자립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무안국제공항 주변에는 항공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해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전남 서남권 최초로 디지털 제조 공용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하는 등 군민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 있다.

김산 후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누구보다 검증되고 무안의 9개 읍·면을 잘 알고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군의원과 군의장, 그리고 무안군수 등 군정을 이끌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맞춤형 후보 김산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산 후보는 이날 여섯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전 군민에게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금 20만원씩 지급, 둘째, 남악·오룡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셋째, 오룡 지역에 고등학교 신설 넷째, 첨단 항공클러스터 구축 다섯째, 스마트 농축어업 기반을 구축 그리고 여섯째 남악 지반침하 예·경보시스템 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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