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적극적인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을 지속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들이 독거노인(65세 이상),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대민지원 서비스이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전기·가스 안전진단 ▲주거생활 위험요인제거 ▲벌집제거 등 안전조치 ▲기초건강체크 및 감염병 환자·교통약자 이송 등을 시행중이며 현장 요청사항도 적극 처리하고 있다.
지난달 119생활안전순찰대 활동에 수혜를 입은 무안군 일로읍 정 모(여·83)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왔다.
무안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은데 119생활안전순찰대가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여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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