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은 최근 무안군 관내 교통사고 위험지역 20개소에 대한 발광형(LED) 교통 표지판 설치를 완료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무안경찰은 지난해부터 교통사고 위험 우려지역을 파악해 교통사고로부터 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무안군과 협력해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해 왔다.
발광형 교통 표지판은 친환경 시스템으로 낮에는 태양 전지판으로 에너지를 받아 충전한 후 야간에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표지판이다. 교통사고가 잦거나,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에 설치해 야간이나 안개 자욱한 날, 눈·비등 기상악화시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로 안전운행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국도주변 등 총 20개소를 설치완료 했고, 6월안에 추가로 15개소를 선정해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무안경찰은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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