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절기 내화마을 축제개발 시범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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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절기 내화마을 축제개발 시범사업 성료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3.02.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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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마을단위 동절기 축제개발 시범사업 고구마밭에서 열려

무안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동절기 마을단위 축제개발 시범사업을 운남면 성내리 내화마을에서 2월 24일, 25일에 걸쳐 진행했다.

동절기 내화마을 축제개발 시범사업은 도농간 마을 교류를 위해 무안군 수련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실시됐던 소규모 마을축제의 연장선으로 친환경 고구마 수확 후 황토밭에서 맨발 걷기, 힐링체조를 통해 무안 황토의 에너지를 느끼고 마을의 활력과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마을 단위 축제 시범사업이다.

운남 행복충전소에서 동아리 활동하는 소리타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고구마 황토 맨발걷기, 힐링체조, 내화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고구마요리, 운남면 들새암울타리 고구마 감저죽, 고구마 샐러드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고구마 생산 농가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농공동체 교류로 인연을 맺은 남악주민들과 마을축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요원을 축제에 직접 참여시켜 평가·분석하게 하여 향후에 개최될 축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고구마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 만큼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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