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무안21 일로읍지회 ‘행복홀씨 입양사업’ 꽃단지 조성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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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무안21 일로읍지회 ‘행복홀씨 입양사업’ 꽃단지 조성에 구슬땀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3.04.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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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읍(읍장 김수영)은 4월 15일 푸른무안21 일로읍지회(회장 이점복)에서 월암1리 제일우리빌 주변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투기 구역을 꽃단지로 조성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 민간단체가 도로, 하천,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 청소취약지역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푸른무안21 일로지회 회원 40명은 제일우리빌 연립주택 주변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아름다운 화단으로 가꾸기 위해 연산홍과 수국의 꽃묘를 심었다.

이점복 지회장은 “쓰레기 상습 투기 구역을 화단으로 조성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통해 지역주민들이 활짝 핀 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일로 만들기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읍장은 “주말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실천한 푸른무안21 일로지회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읍에서도 깨끗한 일로 만들기를 위해 꽃길·조성사업 등 경관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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