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15일 ‘더봄학생’이 배치된 청계초등학교, 무안청계중학교를 방문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더봄학생은 인권침해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한 학생이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위해 정기 현장지원과 특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지원은 무안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팀장과 무안여성상담센터 소장이 방문해 취약계층 학생의 가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맞춤형 성교육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치 교육장은 “정기 현장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학생이 없도록 힘쓸 예정”이라면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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