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무안군지부, 양파냉해 재해지역 찾아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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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무안군지부, 양파냉해 재해지역 찾아 일손돕기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06.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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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에 애타는 농심…조금이라도 힘 보태야죠”

농협무안군지부(지부장 김해종) 임직원은 6월 7일 운남면 내리 소재 일손부족으로 애타는 농가를 찾아 양파줄기 자르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전남본부와 운남농협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양파냉해 재해지역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봉사활동을 벌였다.

농협무안군지부는 농촌 고령화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연이은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종 지부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농가를 돕고자 한걸음에 달려와 준 임직원들께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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