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국회 예결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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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국회 예결위원장 선출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06.14 16:08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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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살림도, 국민의 삶도 윤택해지는 간 맞추는 소금 역할 할것”
서삼석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출됐다.

국회는 6월 14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지정할 몫인 6개 상임위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서삼석 의원(재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이재정 의원(경기 안양시동안구을·재선)이 맡게 됐다.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재선),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에는 신동근 의원(인천 서구을·재선),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김철민 의원(경기 안산시상록구을·재선),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재선)이 선출됐다.

이번에 선출된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내년 5월까지다.

재선인 서삼석 의원은 제21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장, 21대 국회 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20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과 원내(예산) 부대표, 정책위 상임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예산과 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과 축적된 경륜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무안군수 3선을 하면서 지방정부에서 예산 편성과 심의 등 경험이 풍부하고,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소통과 추진력을 갖춘 것이 서 의원의 최대 장점이다.

서 의원은 본회의에서 예결위원장 선출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국민들 삶에 힘이 되는 정부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위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헌법 제54조의 정부가 편성 제출한 국가예산안을 심의 확정하는 국회 임무와 국가재정법 제61조 결산 심의 확정권에 대해 절대 소홀히 하지 않겠다. 나라 살림도, 국민의 삶도 윤택해지는 간을 맞추는 소금 역할을 해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13대, 제14대 박석무 국회의원 보좌관(1988~1992)으로 정치에 입문한 서삼석 의원은 제5대, 제6대 전라남도의회의원(1995~2002)을 지냈고 민선 3~5기 무안군수(2002~2011)를 역임했다. 2018년 6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재선거에서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2020년 6월 제21대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무안군 현경면 출생으로 조선대 행정학 학사, 전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남대 대학원 NGO 학 박사과정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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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 2023-06-15 07:52:51 / 118.235.17.20
고마해라.
많이 해쳐묵었따 아이가
이제 고마하고 쉬라 안카나

창포 2023-06-14 20:31:56 / 223.62.175.251
무안, 호남의 자랑입니다!

양파 2023-06-14 16:44:00 / 118.235.17.46
민주당에 인물이 없나봐요.
한심하네요.

이런 이런 2023-06-14 16:38:09 / 118.235.17.46
지역 살림도 못챙기는데~~~
이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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