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탁구협회, 전남도지사배서 우수한 성적 거둬
상태바
무안군탁구협회, 전남도지사배서 우수한 성적 거둬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08.01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녀통합부 개인복식 준우승, 개인단식·남자단체전 3위 입상

제17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무안군탁구협회 소속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들이 개인단식과 복식, 남자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무안군탁구협회 선수들은 남자6부 개인단식 부문에서는 최근 무안읍에 개업한 이상기 법무사가 3위를 차지했다.

남녀통합부 개인복식에서는 청계면 김정호·정영기 선수가 준우승을, 남자단체전에서는 무안읍 어성준·김정호·김덕인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도내 22개 시군선수단 700여명이 참석한 전남도지사배 대회는 전남에서 가장 전통있는 대회로 탁구 불모지나 다름없는 무안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둬 타 시군선수들의 이목을 크게 집중시켰다.

무안군탁구협회 어성준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십시일반 해 탁구장을 만들고 열심히 운동한 동호회원들의 역량이 이번에 대거 입상으로 표현된 것 같다”면서 면서 “평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김산 군수님과 무안체육의 수장이신 류춘오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에는 공공형 탁구장으로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 2층 탁구장과 무안읍 초당대 옆 GS편의점 3층 탁구장이 있으며 오는 9월과 12월에는 제2회 전라남도의회의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와 전남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최강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