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무안읍(읍장 이숙아)은 12월 18일 통합사례관리 대상 10가구에 겨울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무안읍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리훈제, 죽 등 10종으로 구성된 식료품을 제공하면서,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했으며 정서적 지지를 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물가 상승으로 저소득층은 힘겹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면서 “꾸러미가, 끼니를 해결하는 것조차 부담이 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경제·주거·건강·가족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해 장기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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