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마을회관 및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경면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떡국떡 60봉지를 준비해 각 마을회관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과 협력해 나눔행사를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면 발전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광 현경면장은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부녀회와 함께 도움의 손길에 온정을 전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환경보호, 복달임 행사, 김장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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