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도 예비후보 “총선은 변화경쟁이다”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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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도 예비후보 “총선은 변화경쟁이다” 역설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12.2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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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은 개혁에 실패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패배한 것
이번 총선도 변화를 주도하는 인물과 정당이 승리할 것
국회의원 선거 영암무안신안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병도 예비후보
국회의원 선거 영암무안신안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병도 예비후보

김병도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는 12월 20일 “늘 총선은 변화경쟁이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국민은 구태 정치로 일관해 온 보수 야당을 심판하고, 정부와 여당에는 야당 탓하지 말고 ‘제대로 개혁하라’고 명령했다. 검찰개혁, 언론개혁, 부동산개혁 등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그러나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고, 20대 대선에서 패배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승리한 것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패배한 선거였다”고 평가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도 변화경쟁이다. 변화를 주도하는 인물과 정당이 승리할 것이다. 국민은 다음 두 가지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정 정상화와 국민주권 실현”이라면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무능과 무책임으로 점철되는 윤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권심판은 민주당의 승리로 예견된다. 국민들은 국정 정상화를 바란다”면서 “더불어 현재와 같은 ‘반사이익’ 정치구조를 종식시키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해법은 ‘대리인 중심 시스템’을 ‘국민주권 시스템’으로 대전환이다. ‘일 잘하기 경쟁’, ‘집단지성이 작동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결국, 이 땅에서 다시는 ‘선출직 공직자’ 1인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안녕이 위협받는 구조를 끝장내야 한다. 국민이 직접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헌법개정만이 과거의 문법에서 벗어나 미래로 나가는 대한민국을 열어갈 수 있다”고 피력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의장 특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기본소득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미래기획단 부실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원 및 상황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장,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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