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서해안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무안군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명이 숨지고 또다른 운전자 1명이 다쳤다.
무안군 등에 따르면 2월 8일 오전 8시15분 경 몽탄면 사천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1차로에서 승용차 관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무안군청 소속 40대 남성 공무원 A씨가 출동한 119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목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정지로 끝내 숨졌다. 다른 차를 운전하던 20대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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