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에게 퍼실리테이션 회의문화 공유
무안군퍼실리테이션연구회(대표 박혜진)는 3월 20일 화순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5기 아카데미 교육생들과 “액션그룹 역할 및 가공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무안군퍼실리테이션연구회는 무안에 살고 있는 지역퍼실리테이터들이 함께 공부하고, 연구회원이 직접 워크숍을 설계하고 기획해 지역의 워크숍을 지역민이 직접 진행하자는 목적으로 13명의 회원이 지난해 3월에 조직된 단체이며 무안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액션그룹 중 하나이다.
이번 워크숍은 화순군에 퍼실리테이션 회의를 알리고, 제5기 아카데미 교육생들과 화순군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만들어질 공유가공센터의 운영 방안과 활성화를 위한 액션그룹의 역할에 대해 6가지 키워드로 중요성과 시급성을 판단한 평가와 합의를 통해 전략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무안군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사업비 지원으로 퍼실리테이션 교육 과정 수료 및 자격 취득을 하며 액션그룹으로 활동 중인 무안군퍼실리테이션연구회가 화순군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액션그룹 활동 목표를 정할 수 있었다”면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다.
무안군퍼실리테이션연구회 박혜진 대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모두가 동등하고 즐거운 회의 분위기가 화순군신활력플러스사업 제5기 아카데미 교육생에게도 전달됐다”면서 “앞으로도 저희와 같이 화순에도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액션그룹이 조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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