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하늘별바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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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하늘별바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선정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4.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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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형 대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될 터”

무안 하늘별바다(대표 고세형)가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전남관광재단은 매년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웰니스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무안 하늘별바다를 포함한 장흥 마음건강치유센터, 완도해양치유센터 3곳을 선정해 관광 전문가 컨설팅과 웰니스 팸투어 등을 지원한다.

타 지역에서는 전라남도와 각 시군의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관이 선정됐는데 민간주도형 관광기업이 선정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하늘별바다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관광두레 사업의 무안군 주민사업체로써 올해로 3년차 활동 중이며 휴식과 치유를 뜻하는 단어 Heal과 세대를 뜻하는 Generation의 합성어인 HEALization(힐라이제이션)이라는 단어를 자체 개발해 휴식과 치유가 필요한 현대인에게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를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 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다.

하늘별바다는 9경 5리를 앞세워 노을과 바다, 별, 다양한 포토존 등의 구경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추억거리, 먹거리, 잠자리를 갖춘 관광지며 메인 부대시설로 온수 인피니티풀과 노천탕이 있고 목공체험과 바다, 갯벌 체험, 원예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하늘별바다는 앞으로 신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해 웰니스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무안의 청정바다와 황토갯벌을 활용한 해상레져와 포토존 개발 등 웰니스 관광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무안군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늘별바다 고세형 대표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 선정으로 무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자원들을 널리 알리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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