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만, 이건오)는 1월 27일 설 명절을 맞아 사례관리대상자 등 불우이웃 15가구를 방문해 사과, 떡국, 맛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건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 명절 동안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활동을 하게 됐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운남면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나눔을 함께 해주신 봉사자 분들 덕분에 이번 명절이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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