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안좌면우리동네 복지기동대(기동대장 양영복)는 최근 생활 형편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지기동대는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중증장애인가구를 방문해 집안에 쌓여 있는 폐기물을 수거하고 집안 청소, 가전제품수리 등 대상가구의 생활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안좌면 복지기동대는 올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5가구를 발굴해 가전제품수리, 세탁기, 보일러, 방충망 교체 등 500만원의 사업을 진행했다.
양영복 복지기동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연식 안좌면장은 “생활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민·관이 협업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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