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서 가로수·암벽 들이받은 40대 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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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서 가로수·암벽 들이받은 40대 운전자 숨져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2.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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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에서 4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경차가 가로수와 암벽을 잇따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현장
사고현장

12월 12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1일) 낮 12시 46분쯤 지방도 811호선(무안-몽탄) 무안읍 성동리 철소재 구간에서 A씨(43·여)가 몰던 모닝이 중앙선을 침범, 가로수와 암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경차가 심하게 파손됐고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 등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커브길에서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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