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전달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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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모범음식점 지정증 전달 및 간담회 개최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2.12.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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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12월 9일 보건소 그린건강체험관에서 모범음식점 47개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전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 47개소(신규 12, 재지정 35)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증 전달과 지정 표지판 부착, 쓰레기봉투 및 각종 위생용품 지원과 함께 선진지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업자 준수사항과 식재료 관리, 음식조리, 친절서비스 등 위생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내했으며, 특히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참여와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부탁했다.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은 간담회를 통해 무안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으며,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운동 실천도 함께 결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지회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축하드리며 무안을 대표하는 음식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성공을 기원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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