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하영미, 이형심)는 12월 12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마무리했다.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사업을 시작해 총 7회에 걸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0가구에 매달 4종류 이상의 밑반찬을 전달했으며 각 가정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환경도 점검했다.
이형심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협의체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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