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 이장협의회(회장 나종천)는 3월 23일 청계면사무소에서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결의를 다졌다.
이날 청계면 이장협의회는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은 형언할 수 없을 것으로, 군 공항의 무안군 이전은 무안군의 미래를 위협하고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결사반대한다”면서 “이장협의회 차원에서라도 끝까지 무안 이전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주민들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무안 이전 반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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