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2차 장애 발생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위해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행복 이어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5월 3일부터 주 1회 8주 과정으로 삼향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인지 재활 및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상담 ▲보행훈련 및 낙상 예방 운동 ▲도구를 활용한 전신 자극 운동 ▲사회참여 프로그램 (도자기 체험, 공예수업) 등으로 운영하며, 대상자의 신체 잔존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교육과 2차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 안전사고에 대비한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대상 재활교육은 지난 3월~4월에도 현경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8주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들의 큰 호응 속에 프로그램을 성료한 바 있다.
김산 군수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발한 사회활동을 누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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