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면 이장협의회, 군 공항 무안 이전 결사반대 거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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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면 이장협의회, 군 공항 무안 이전 결사반대 거리 시위
  • 김진혁 기자
  • 승인 2023.08.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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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면장 김나연) 이장협의회(회장 문무미)는 8월 25일 운남면 소재지에서 이장 30여명과 함께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거리 시위를 펼쳤다.

군 공항 이전 반대를 요구하는 무안군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운남면에서도 이장단 거리 시위를 통해 그 뜻을 함께했다.

문무미 운남면 이장협의회장은 “군 공항 이전은 당장 지역민에 대한 피해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면서 “우리 무안군민들이 생활 터전에서 내몰리지 않도록 군 공항 이전에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면 이장협의회는 거리 시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결의대회를 통해 불합리한 군 공항 이전 반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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