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2023년 무안갯벌낙지축제’ 개최를 맞아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도민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119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했고 군민가요제, 낙지잡기 게임체험 낙지경매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였는데, 그 중 무안소방서는 행사 기간동안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에게 119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는 최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면서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및 골든타임 중요성 ▲기도폐쇄시 하임리히법 ▲표준심폐소생술 ▲연기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과 행동요령을 교육용 장비를 이용해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 몸소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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