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치유의 숲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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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치유의 숲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 주명희 기자
  • 승인 2023.11.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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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11월 4일(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첫 주말을 맞아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입구에서 가을 단풍철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숲길 걷기 대회’ 개최로 800여명의 참가자들이 현장을 방문함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김산 무안군수가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들과 함께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적극 나섰다.

김산 무안군수는 캠페인 현장에서 “이렇게나 아름답고 푸른 산과 들을 잘 가꾸고 보존해 나가기 위해선 현명하신 우리 무안군민들이 항상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여야한다”면서 “하찮은 불씨 하나라도 사소하게 여기지 않는 등 기본적인 산불 예방 수칙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다음 달까지 이어지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매 주말과 휴일 오룡산, 승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 및 오일시장 장터 등에서 입산객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산불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면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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