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출신 홍영신, 제20대 한농연 전남도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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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출신 홍영신, 제20대 한농연 전남도회장 당선
  • 김진혁 기자
  • 승인 2024.01.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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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을 대변하는 적극적인 정책활동으로 한농연 재도약

한농연신안군연합회는 2023년 12월 29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이하 한농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해 제20대 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 회장에 신안군 홍영신 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후보등록 결과, 전남도연합회장 단독후보로 확정돼 총회에서 승인된 것으로 이번 당선결과는 지난 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 제8대 이현충 회장(지도읍) 당선 이후로 2번째이며, 신안군이 명실상부한 농업군으로서의 리더임을 증명해 보였다.

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는 농업발전과 앞서가는 농촌구현을 위해 1987년 12월 9일 창립됐으며, 현재 22개 시·군연합회에 234개 읍·면협의회로 약 1만4천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전남 농업인의 정치·경제·사회적 권익을 대변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홍영신 한농연전라남도연합회장 당선인은 “내부적으로는 융합의 용광로 역할을 통해 조직 화합과 단결을 이루어 내고, 대외적으로는 농업정책에 농업인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농정 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의 공식적인 임기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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