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안군민의 날 행사가 5월 7일 치러지고 9개 읍·면의 날도 4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무안군에 따르면 제55회 무안군민의 날 행사 기념식이 5월 7일 오전 10시 무안군복합문화센터 앞에서 개최된다. 무안군보건소와 무안군복합문화센터 개청식과 함께 개최하는 무안군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등 간소하게 진행된다. 지난해 옥외 행사로 성대히 개최한 만큼 옥외 옥내 격년제를 감안해 올해는 간소화했다.

읍면민의 날 행사는 모두 옥외 행사로 치러진다.

가장 먼저 청계면민의 날 기념식이 4월 13일 오전 11시 목포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같은 날 11시 30분 운남면민의 날 기념식이 운남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4월 18일 오전 11시엔 몽탄면민의 날 기념식이 몽탄중학교에서 열리고 19일 11시엔 일로읍민의 날 기념식이 일로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일 11시엔 해제면민의 날 기념식이 해제중학교에서 열리고 23일 오전 10시엔 현경면민의 날 기념식이 현경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25일 오전 11시엔 망운면민의 날 기념식이 망운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고, 26일 오전 10시30분엔 삼향읍민의 날 기념식이 삼향 김대중광장에서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5월 1일 11시엔 무안읍민의 날이 무안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상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