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출신 조건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 재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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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출신 조건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 재선 도전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4.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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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현 마니커농가협의장과 대결…4월 16일 투표

무안출신 조건택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기호1번 김선동 후보(왼쪽) 기호2번 조건택 후보(오른쪽)

닭고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6일 치러지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에 조건택(63) 현 위원장과 김선동(61) 현 마니커농가협의장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망운면에서 곰솔농장을 운영하는 조건택 후보는 양계협회 무안육계지부장·광주전남육계분과위원장·감사, 닭고기자조금 관리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기호 2번을 받았다.

2020년 8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임기 2년으로 당선됐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임기가 자동 연장돼 이번에 선거를 치르게 됐다.

기호 1번 김선동 후보는 대구 동경섬유·동부화학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마니커농가협의회 회장과 경북지역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선거는 4월 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리는 닭고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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