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진영, 김대영)는 4월 12일 제17회 해제면민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관내 노인, 저소득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나눔 세트를 전달했다.
나눔 세트는 300만원 상당의 라면, 휴지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계좌에 모인 기금으로 마련됐다.
김대영 민간공동위원장은 “해제면민의 날을 맞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세트를 준비했다”면서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여전히 많지만, 우리 지역은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제17회 해제면민의 날을 맞아, 애써주신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고충이 있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면사무소에 말씀해주시면 귀를 기울이고 면민의 입장에 서서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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