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섭 조합장, 전국농협양파공동마케팅협의회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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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섭 조합장, 전국농협양파공동마케팅협의회 회장 선출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4.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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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남부채소농협 배정섭 조합장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배정섭 조합장

전남서남부채소농협 배정섭 조합장이 전국농협양파공동마케팅협의회 2대 회장에 선출됐다.

전국농협양파공동마케팅협의회는 4월 17일 오후 1시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배정섭 조합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엔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 감사엔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이 선출됐다.

양파는 계약재배 점유비가 낮고, 지역농협의 거래교섭력이 약해 산지유통인과 도매시장 위주의 가격결정 구조를 갖고 있어, 양파 주산지 농협의 시장교섭력 강화와 수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주산지농협 16개소와 조합공동사업법인 3개소가 참여해 2022년 7월 전국농협양파공동마케팅협의회가 창립됐다. 초대 회장엔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이 선출돼 2년 임기를 소화했다.

배정섭 조합장은 “양파는 가격 등락폭이 큰 품목으로 공동마케팅 사업으로 농가소득 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면서 “계약재배 비율을 높이는 등 유통구조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정섭 조합장은 한국양파연합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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