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최완일)는 지난 10월 31일 신안군 비금면 도고교회 노인대학 및 죽치마을에서 직원 및 안경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에 돋보기안경을 증정하는 브라이트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안경사의 도움으로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시력검사를 실시해 개인별로 맞는 안경을 증정했으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지연금 및 경영이양직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참석하신 노인대학 어르신들과 김종배 목사님은 멀리 떨어진 도서지역까지 찾아주어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고, 고령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농지연금 등 사업홍보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했다.
비금면이 고향인 최완일 지사장은 “비금면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취약해 봉사활동과 농지은행 홍보가 어려웠는데 소외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애정으로 신안군 전체를 구석구석 찾아다니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 행복충전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안경증정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도초면에서 100여개의 안경을 증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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